'독전' 진서연 "난산 끝에 첫째 아이와 만나…회복 중"
2018-11-13 17:18
13일 진서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한 장의 사진과 함게 “아기와 만났어요. 기쁜 소식 전합니다. 힘든 난산으로 이제야 소식 전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아이의 발 사진을 첨부하며 “회복하고 있어요.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뵐게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진서연은 2014년 9세 연상의 남편과 혼인신고를 하고 3년 후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독일 베를린에서 살고 있다.
그는 지난 9월 임신 소식을 알리며 “2018년을 제 인생의 화양연화로 기억해야할 것 같습니다. 곧 세상에 태어날 아이와 함께 올 한해를 마무리 하려 합니다”라며 “배우 그리고 엄마라는 소명으로 앞으로의 삶을 준비하며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이 기쁜 소식을 저를 사랑해주시는 소중한 분들께 가장 먼저 전합니다. 감사합니다”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진서연은 올해 7월 개봉한 영화 ‘독전’에서 보령 역을 맡아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안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