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센트럴밸리일반산업단지계획승인
2018-11-13 13:01
파주센트럴밸리 산업단지, 파주의 희망을 열다
파주센트럴밸리 일반산업단지는 파주읍 봉암리와 백석리 일대 약 49만㎡ 규모로 조성되며 파주역 역세권 조성을 위한 상업시설용지와 준주거용지를 포함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낙후된 파주 중심지역의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주센트럴밸리 일반산업단지는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협의를 거쳐 2017년 8월 파주시로부터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따른 사업시행승인고시를 득했으며 2018년 9월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를 통과한 바 있다.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약 8천명의 고용창출과 1조2천억원의 개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며 현재 산업단지 입주를 희망하는 60여개의 업체들이 조합을 설립해 사업시행자로 참여하고 있다.
최종환 시장은 “지속적인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계획화된 산업시설용지와 근로자들을 위한 지원시설용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자족도시로 변모하는 파주시의 도시경쟁력을 제고할 것”이라며 “문재인 대통령 공약사항인 ‘통일경제특구’에 발맞춰 파주시가 남북 교류 협력의 관문이자 한반도 평화중심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