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응급의료센터 8곳 선정(2019년~2021년)
2018-11-13 11:37
대부분 재지정,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새로 진입…부평세림병원 탈락
인천시가 향후3년간 운영될 응급의료센터 8곳을 선정했다.
대부분 기존의료기관들이 재지정됐지만 메디플렉스세종병원이 새롭게 진입한 반면 부평세림병원은 제외됐다.
인천시는 최근 지역응급의료위원회를 열고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지역응급센터로 운영될 병원 8곳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8곳의 병원은 △인천성모병원(부평구) △한림병원(계양구) △나은병원(서구) △검단탑병원(서구) △인천사랑병원(미추홀구) △국제성모병원(서구) △나사렛국제병원(연수구) △메디플렉스 세종병원(계양구)등이다.
이번에 지정된 병원들은 응급의료수가와 보조금이 단계별로 차등적용을 받는다.
한편 응급의료기관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등 3단계로 구분되는 가운데 최고등급인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권역응급센터는 △인하대병원 △가천대길병원등 2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