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 "시 브랜드 가치 향상 최선 다하겠다"

2018-11-13 10:09
시민이 선호하는 색상과 상징물 개발

윤화섭 안산시장.[사진=안산시 제공]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시를 대표할 수 있는 색상과 상징물 개발에 나서 시의 브랜드 가치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그간 시는 심벌마크와 휘장 등 안산을 대표 할 수 있는 상징물·색상을 개발해 왔으나, 안산만이 가진 역사와 문화, 정체성을 드러내기에는 다소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윤 시장은 역사, 문화, 이미지, 발전 방향성 등을 담은 안산의 대표색·상징물을 안산시민과 전문가의 의견 수렴을 통해 선정한 후 대·내외적으로 시 이미지를 향상시키는데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색채·상징물 개발 사업은 지역사회 단체장 등의 사전 인터뷰를 통해 안산이라는 도시의 이미지 방향성을 분석하고, 시정 중심인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 관련 분야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최종 선정하게 된다.

한편 윤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선정된 대표색과 상징물을 토대로 각종 이미지를 개발함은 물론 문화, 관광, 체육행사 등 시정 전반에 대한 홍보와 마케팅에 적극 활용해 시 브랜드 가치 향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