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하 양양군수 '노인의 날' 맞아 '노인 복지사업' 지속 추진 약속

2018-11-12 13:56
'노인의 날 기념행사' 125개소 경로당 임원, 단체장 등 500명 참석 감사의 마음 전달

양양군청 전경 [사진=양양군 제공]


강원 양양군이 13일 문화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에 대한 표창과 격려를 비롯해 관내 125개소 경로당 임원, 양양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500여명과 함께 어르신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화합과 격려의 장으로 치뤄진다.

이날 모범노인으로 선정된 손양면 수여리 이주희 씨에 대한 도지사상 시상식을 비롯해 13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는다. 이어진 식후행사로 사물놀이, 건강체조, 실버악단 연주 등의 축하공연이 열려 즐겁고 신명나는 시간이 되도록 했다.

거동 불편 노인을 위한 경로당별 인솔자와 차량이 배정돼 행사 참석부터 귀가까지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 제공토록 했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노인의 날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효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