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농축협 하반기 리스크 관리 강화 추진
2018-11-09 10:01
9일 리스크관리 전문역 38명 '강원협의회 모임', 리스크 회피 방안 등 토의
농·축협 간의 정보공유를 통한 리스크관리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리스크관리 전문역 강원협의회’ 모임이 9일 농협강원지역본부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도내 농·축협 리스크관리 전문역 38명 대상으로 하반기 금융시장 동향 및 부동산전망 및 사회적 이슈, 리스크관리 당면 현황 등 하반기 경제 동향에 대한 이해와 리스크관리 전문역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NH투자증권 김형근 팀장의 2018년 하반기 금융시장 동향 및 전망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농축협 전문역 간 리스크관리 개선사항 및 관리 우수사례에 대한 토론, 여신 보호, 리스크 회피 방안 등이 논의 됐다.
함용문 본부장은 “도내 79개 농축협의 리스크관리 업무는 중앙본부나 지역본부에서 절대로 대신할 수 없고, 누구도 책임져 줄 수 없으며, 각자 조직을 지키기 위한 노력들을 스스로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