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경북 영덕군 태풍 피해 복구 돕는다

2018-11-07 13:49
-태풍 '콩레이'로 침수 피해 입은 경북 영덕군 60여 세대에 바닥재, 벽지 등 자재 지원

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 박귀봉 상무(사진 오른쪽)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김정희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영덕군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 물품 전달식' 모습. [사진=LG하우시스 제공]


LG하우시스는 7일 서울 마포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서 경북 영덕군의 태풍 ‘콩레이’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박귀봉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 상무, 김정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LG하우시스는 바닥재와 벽지 등의 자재를 약 60여 세대에 공급한다. 자재 시공에는 현재 영덕군 피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11월 중순까지 시공을 완료할 예정이다.

박귀봉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 상무는 “자재 지원이 태풍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사업 역량을 활용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