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블랙프라이데이' 7일부터...뉴코아아울렛, 킴스클럽 등 전국서 할인 진행
2018-11-07 08:21
- 이랜드리테일 창립 38주년 기념…전국 7500개 매장 동시 진행
이랜드리테일이 그룹 창립 38주년을 맞아 오는 13일까지 일주일간 대규모 쇼핑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쇼핑제는 이날 전국 7500개 매장에서 동시 진행된다. NC백화점과 뉴코아아울렛, 2001아울렛, 동아백화점, 킴스클럽 등 전국 52개 점포의 특정 일부 및 PB 전 브랜드 매장이 참여한다.
행사 첫 날인 7일에는 하루 슈즈 SPA 브랜드 슈펜과 인디고키즈, 밀리밤, 유솔 등 이랜드리테일의 18개 아동복 브랜드는 겨울 신상품을 30% 할인 판매한다. 여성복과 신사복, 캐주얼, 내의 PB 브랜드는 20%, 모던하우스 리빙 전품목 20%, 가구는 1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데코 70~90% 특가 행사에는 원피스가 6만9000원, 코트가 9만9000원이며, 디스커버리, 컬럼비아, 노스페이스, 밀레, 몽벨이 참여하는 아웃도어 겨울상품 박람회에서는 30~80% 할인해 구스다운 재킷을 17만7000원에 만날 수 있다.
킴스클럽에서는 국내산 돼지고기를 행사카드(이랜드·롯데, KB국민, 롯데, NH농협카드 등 4종)로 구매할 경우 50%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7일부터 11일까지 100g 기준 삼겹살이 1190원, 갈비살이 740원, 뒷다리살·등심은 490원이다.
총 3만8000명의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괌 여행권, 삼성 UHD TV 등의 경품을 증정하기도 한다. 행사 기간 동안 10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3만원, 200만원 구매 시에는 8만원 이랜드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고객들의 변함없는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매년 11월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품목을 위주로 골라 파격적 가격에 선보이게 됐다"며 "다양한 이벤트와 최저가 할인 혜택으로 더욱 만족스러운 쇼핑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