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마을자치 주민역량강화 나섰다
2018-11-06 11:10
- 31개소 선도마을자치회 대상, 찾아가는 마을자치 주민역량강화 교육 실시
![논산시, 마을자치 주민역량강화 나섰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11/06/20181106110921723810.jpg)
마을자치회 교육장면[사진=논산시제공]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동고동락 마을자치회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자치 주민역량강화 교육 추진에 발 벗고 나섰다.
이번 교육은 마을자치회 구성원들의 주민역량강화를 통해 동고동락 마을자치회가 주민협의체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고자 15개 읍면동 31개소 선도 마을자치회를 대상으로 지난 10월 24일부터 연무읍을 시작으로 추진 중이다.
문요한 강사, 윤석진 사무국장, 공정해 대표 등 마을자치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자치회별 2회 5시간에 걸쳐 마을자치의 의미와 필요성, 마을회의기법 알기 등 내용으로 진행하고 있다.
시는 11월 말까지 교육을 마치고, 마을자치 활동가를 육성해 각 마을로 직접 찾아가 주민역량강화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마을자치회 활성화를 통해 주민이 마을의 진정한 주인이 되는 시스템을 만들고 동시에 따뜻한 마을공동체가 복원되어 지속가능한 논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