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의, 홍콩을 통한 중국·아세아시장 진출 전략 설명회 개최
2018-11-06 04:05
대구상공회의소는 홍콩무역발전국과 공동으로 오는 22일 그랜드호텔 2층 다이너스티A홀에서 ‘홍콩을 통한 중국·아세아 시장 진출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0년간 한국의 對홍콩 수출은 98% 증가했으며, 중국·미국·베트남에 이어 수출 4위(2017년 기준) 국가로서 한국 대외무역에서 홍콩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하다.
특히 홍콩은 중국의 일국양제 시스템 아래 ‘홍콩 특별행정구’로써 자체 화폐를 사용하고 중국과 분리된 관세 및 출·입국 절차를 적용함으로써 거대 시장인 중국에 진출하기 위한 교두보로써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처럼 지역기업에 홍콩을 활용한 중국 및 아세아 시장 진출 판로를 제시하기 위한 이번 설명회는 ▲홍콩·중국·아세아시장 진출을 위한 성공적인 비즈니스 파트너로써의 홍콩 ▲한국기업의 홍콩을 경유한 중국 본토 진출 성공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사전에 궁금한 사항을 미리 신청 받아 설명회 시 자세한 답변을 제공할 계획이며, 참석을 희망하는 업체는 대구상공회의소 통상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