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UAE파병 아크부대와 자매결연
2018-11-05 13:30
KEB하나은행이 국내 은행 최초로 해외 파병부대와의 국고금거래를 시작했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4일 아랍에미리트에 파병된 대한민국 육군 UAE군사훈련 협력단(아크부대)과 국고금 관리 및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은 김현태 UAE군사훈련협력단장(중령), 노영준 KEB하나은행 아부다비 지점장과 아크부대 장병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KEB하나은행은 UAE에 진출한 국내은행 중 유일하게 AED(아랍에미리트 현지 통화) 예금과 송금 업무가 가능한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KEB하나은행은 이날 해외 오지에 파병돼 국위 선양을 위해 힘쓰고 있는 파병 장병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기부금 미화 3만달러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