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SK, 한국시리즈 2차전 시구자 '엑소 찬열', 애국가는 '우주소녀 연정'
2018-11-05 08:20
- 5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야구장서 한국시리즈 2차전 열려
[사진=SM엔터테인먼트]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오후 6시30분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한국시리즈 2차전 시구자로 그룹 엑소(EXO) '찬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2년 데뷔해 케이팝의 대표 주자로 활약 중인 엑소는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 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 연속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하는 등 한류 열풍의 주역으로 세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규 4집 앨범까지 모두 100만장을 돌파하며 '쿼드러플 밀리언 셀러'에 등극한 엑소는 최근에는 정규 5집 앨범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시리즈는 총 7전 4선승제로 열린다. 1차전은 도전자인 SK가 디펜딩 챔피언 두산을 7-3으로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