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지역 저소득 가정 위한 '연탄 봉사 활동' 실시
2018-11-04 10:49
인천연탄은행·사단법인 보령선한이웃에 연탄 2만2000장 기증
한국GM은 인천연탄은행과 사단법인 보령선한이웃에 연탄 2만2000장을 기증하는 한편, 한국GM 소재 지역 저소득 가정 73세대의 겨울철 난방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와 함께 한국GM 임직원으로 구성된 한국GM 사회봉사단은 11월 한 달 간 4회에 걸쳐 수혜 가정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자원봉사를 이어간다.
3일 진행된 연탄 배달 첫 번째 자원봉사엔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을 비롯한 부평지역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 시민 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인천시 부평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50세대에 세대 당 200장씩의 연탄을 배달했다.
카허 카젬 사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연탄을 기부하고 직접 배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국GM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