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3분기 영업손실 21억원
2018-11-02 11:58
-당기순손실도 21억원, 적자지속
데브시스터즈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2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적자를 지속했다고 2일 공시했다. 당기순손실도 21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했다. 매출액은 108억원으로 283.28% 늘었다.
이는 신규 프로젝트의 개발 인원 확충에 대한 인건비 상승과 대만 법인 설립에 따른 투자 확대로 고정 비용이 증가하면서 영업손실로 이어졌다.
현재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퍼즐과 쿠키런 RPG를 비롯해, 대규모 월드건설, 다중접속 SNG, 전략 대전, 패션 셀렙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신규 게임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있다. 전체 개발 인력의 약 70%가 신규 제품에 대한 투자로, 라인업 확대를 통한 신규고객 창출과 성장동력 확장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