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설렘주의보' 윤은혜, 천정명에게 돌연 연애 제안?···본격 위장연애 시작되나?

2018-11-01 17:18

[사진=설렘주의보 방송 캡처]

 
천정명과 윤은혜의 설렘 폭발 계약 연애가 시작된다?!
 
오늘(1일) 밤 2회가 방송되는 MBN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제작 (유)설렘주의보)에서 스타닥터 차우현(천정명 분)과 톱스타 윤유정(윤은혜 분)의 은밀한 옥상 만남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어제(10월 31일) 방송에서는 차우현과 윤유정의 파란만장한 첫 만남이 펼쳐졌다. 똑같이 생긴 차를 보고 착각한 윤유정은 차우현에게 차량 절도범으로 비쳐졌으며 반대로 그는 그녀에게 스토커로 의심 받은 것. 모든 오해가 풀리고 각자 갈 길을 갔던 그들이 오늘(11월 1일) 파격적인 위장 연애를 앞두고 있다고 해 본방사수 욕구를 끌어올리고 있다.
 
다시 만난 두 사람 사이에는 심상치 않은 분위기와 함께 차우현을 바라보는 윤유정의 표정에선 굳은 결심을 한 듯 비장함마저 느껴지고 있다. 특히 그녀는 “나랑 딱 세 달만 연애해요”라고 폭탄 제안, 그의 흔들리는 눈빛이 당황스러운 심경을 한껏 표출하고 있다.
 
앞서 윤유정은 운명의 남자라고 믿었던 황재민(최정원 분)에게 황당한 배신을 당한 터. 이에 그녀가 과연 어떤 이유로 차우현에게 위장 연애라는 비장의 카드를 꺼냈을지, 그는 과연 이를 받아들일 것인지 다양한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어제(10월 31일) 방송에서는 황재민과 생애 첫 열애설이 난 윤유정이 제작발표회장에서 열애를 인정하려던 순간 다른 여자와의 깜짝 결혼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그를 향한 진심어린 사랑을 쏟았던 그녀가 순식간에 국민 호구가 되어버릴 상황에 부딪혀 오늘(11월 1일) 방송이 더욱 기다려지고 있다.
 
천정명과 윤은혜의 심쿵 에피소드는 오늘(11월 1일) 밤 11시에 MBN ‘설렘주의보’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