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의료재단, ‘희망드림 장학사업’ 자선바자회 개최
2018-11-01 09:50
판매수익금 전액 저소득 가정 청소년 장학금 기부
자생의료재단은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강남자생한방병원에서 ‘제6회 희망드림 자선 바자회’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자생 임직원과 자생봉사단 등 200여명은 의류와 생활용품, 가전제품 등 600여점을 선뜻 기부했다.
바자회와 함께 자생봉사단은 떡볶이, 닭강정, 파전 등을 직접 만들어 먹거리장터도 운영했다. 추나베개 등 자생 대표 상품 경매행사와 행운권 추첨 등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바자회를 개최했다”며 “수익금을 통해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