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웨스트햄' 경기서 손흥민 골 폭발, 팬들 "역시 휴식이 답" "11월 첫날부터 기분 좋네"
2018-11-01 07:31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두 골 성공시켜…토트넘 8강 진출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고 있는 축구 선수 손흥민이 시즌 첫 골을 성공시키자 한국 팬들의 호응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여태껏 마음고생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다시 날아다녀 봅시다!(찰**)" "사람들 아침에 소식 보고 기분 좋겠다. 고생했다 흥민아 !!(아**)" "11월 첫날부터 손흥민 덕에 기분 좋게 시작하는구나. 손흥민 화이팅!!!!!!(zz***)" "슛은 진짜 멋지고 최고였는데 패스가 너무 아쉬웠음(qw***)" "역시 휴식을 좀 취하고 나니까 실력이 제대로 나오네요~ 고생 많았던 흥민이 다시 흥하길(미**)" "와아~ 손흥민 선수 대단해요! 역시 실력이 남달라 크으!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이 기세를 타 계속 이겨요!! 손흥민 화이팅!! 대한민국 축구 화이팅!!!(빠*)" 등 댓글로 손흥민 골을 축하했다.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대회 16강에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16분 선제골과 후반 9분 추가골을 넣으며 토트넘의 8강 진출을 이끌었다.
그동안 리그와 한국 대표팀 일정을 소화하느라 체력적인 한계를 보여줬던 손흥민은 이날 두 골을 성공시키며 국내외 팬들을 흥분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