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 폭탄 발언 예고?…활동 시작한 탑 향해 "그냥 터트릴 걸 그랬어"
2018-11-01 07:06
저격글 게시해 또다시 구설
[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가수 연습생 한서희가 SNS 활동을 재개한 빅뱅 탑을 향한 폭탄 발언을 예고했다.
31일 밤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는 나올 생각도 하지 마라. 어딜 기어 나와. 네 주변 사람들한테 내가 너한테 돈 받았다고 하고 다닌다며 꽃뱀이라고? 얼마나 떠들어댔으면 나한테까지 얘기가 들어와? 내 얘기 좀 작작해. 야 돈이나 주고 말해. 너 돈 많잖아. 그래도 조용히 살고 있는 것 같길래 입 다물고 그냥 넘어갔는데 철판 깔고 인스타 업로드하시는 거 보니까 할 말은 할려구 ㅎㅎ 그래도 난 너처럼 너 좆뱀이라고 거짓말은 안 할게"라고 말했다.
이어 한서희는 "아 참 너도 알지? 내가 너네 회사 일 몇 개나 숨겨줬는지 새삼 나 진짜 착하다 기자들이 서희씨 그냥 터트리자고 제발 그 일 터트리자고 하는 거 너네 무서워서 그냥 다 거절했었는데 그때 그냥 터트릴 걸 그랬어. 뭔진 너도 알고 있을거라 믿어. 내가 저 날 저기를 왜 갔을까? 너네도 알지? 아 그리고 제발 등치 값 좀 해라. 나이값도 좀 하고. 예술가인 척도 그만 좀 해. 그냥 너는 아저씨야 아저씨 틀딱 아저씨"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하기도 했다.
한편, 한서희는 탑과 함께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