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유로존 경기 우려에 상승
2018-10-31 10:03
[사진=연합/로이터]
원·달러 환율이 유로존의 경기둔화 우려로 상승세다.
3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시 50분 현재 0.7원 오른 113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 보다 0.2원 하락한 1139.0원으로 출발한 이날 환율은 유로존의 3분기 경제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0.2% 성장에 그치자 안전자산 선호심리를 부추긴 것으로 보인다. 달러화는 대표적인 안전자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