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 중국서 열린제 '5회 아시아 대학 영화제 참석'
2018-10-29 17:24
"6개국의 30여개 대학이 참여하는 범 아시아 영화축제"
수원대학교(총장 박진우)는 지난 25~28일 중국 전매 대학(中国传媒大学·베이징 소재)에서 ‘제 5회 아시아 대학생 영화제’에 회원 학교로서 참석, 국제교류를 지속할 수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시아 대학생 영화제’는 대학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영화 발전을 목표로, 대만 일본 베트남 태국 몽골 인도네시아 등 6개국의 30여개 대학이 참여하는 범 아시아 영화축제로 성장했다.
그동안 아시아 대학 영화제(AUFF)는 중국과 한국 그리고 일본에서 차례로 열렸다. 제 1회 아시아 대학 영화제는 2014년 중국 전매대학교에서 열렸으며, 제 2회 영화제는 2015년 부산 동서대학교에 개최했다. 제 3회는 2016년 일본 니혼 대학교, 제 4회는 2017년 중국 베이징 필름 아카데미가 후원했다.
수원대 융합문화예술대학장(김석범 교수)은 “이번 영화제 참가를 통해 아시아 대표 영화학과간 국제적 교류를 지속할 수 있는 계기가 된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