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디바' 김완선, 데뷔 이후 첫 전국 투어 콘서트 11월 개최…서울 찍고 부산간다
2018-10-24 17:50
가수 김완선이 오는 11월 데뷔 이후 첫 전국투어 콘서트를 펼친다.
‘원조 디바’ 김완선이 오는 11월 전국투어 콘서트 ‘김완선 콘서트’를 개최해 전국의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꾸준한 음악 활동과 방송 활동을 통해 원조 디바로써 가감 없이 매력을 드러낸 김완선의 콘서트 소식에 팬들뿐만 아니라 가요 관계자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완선은 지난 12일 신곡 ‘심장이 기억해’를 발매해 독보적인 감성을 선보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소속사 J엔터테인먼트 측은 “첫 전국투어 콘서트인 만큼 가수와 회사 내부에서 공연 준비에 대한 열심도가 남다르다. 관객분들이 단순히 공연을 보러 오는 것이 아닌 함께 즐기고 또 추억할 수 있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김완선은 지난 1986년 1집 '오늘밤'을 발매해 가요계 데뷔했다. 이후 '리듬속의 그 춤을',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등 수 많은 히트곡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디바로 입지를 구축했다. 또한 꾸준히 음원 활동을 통해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고 있으며, 라디오와 방송 활동 또한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한편, 김완선의 전국투어 콘서트 ‘김완선 콘서트’의 서울과 부산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