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보아, 30대 여성의 걸크러쉬 매력 "내 이야기 담았죠"
2018-10-24 15:02
'블랙 우먼' 보아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가수 보아가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9집 앨범 '우먼' 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10.24 scape@yna.co.kr/2018-10-24 14:54:28/ <저작권자 ⓒ 1980-2018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8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가수 보아가 30대 여성으로서의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는 타이틀곡 '우먼(WOMAN)'을 발표했다.
보아는 24일 오후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진행된 정규 9집 'WOMAN'(우먼) 컴백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WOMAN' 무대를 선보였다.
보아는 "확실히 10대, 20대를 다 경험하고 30대를 경험하니까 확실히 차이가 있는 것 같다"며 "10대 때는 춤이 박력있고 절도 있었다면 스무살 때는 조금의 스킬이 향상됐다. 30대에는 선이 조금 더 예뻐지는 것 같다. 10대 때는 이런 춤을 아마 못추지 않았을까 싶다"고 전했다.
그는 “‘우먼’은 경쾌한 분위기의 팝 댄스 장르로, 구두굽 소리가 인상적인 노래”라며 “직접 가사를 썼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나’다울 때 가장 아름답고 빛난다’는 메시지를 녹였다. 자신의 장점과 아름다움을 찾자는 이야기”라고 덧붙였다.
이번 정규 9집 'WOMAN'(우먼)에는 6시 각종 음악사이트에 공개되는 ‘우먼’에 타이틀곡 ‘우먼’을 비롯해 ‘라이크 잇(Like it)’ ‘홧김에’ ‘인카운터(Encounter)’ ‘리틀 모어(Little More)’ ‘너와 나’ ‘이프(lf)’ ‘노 리미트(No Limit)’ ‘굿 러브(Good Love)’ ‘습관’ 등 총 10곡을 담았다. 이중 4곡은 보아의 자작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