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부품·뿌리산업주간' 유공자 55명 포상

2018-10-23 07:07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소재부품과 뿌리산업의 성과를 홍보하고 유공자를 포상하는 '2018 소재부품·뿌리산업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2018 소재부품·뿌리산업주간'을 맞이해 유공자에게 포상을 수여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소재부품과 뿌리산업의 성과를 홍보하고 유공자를 포상하는 '2018 소재부품·뿌리산업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뿌리산업은 금속가공기술을 활용하는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6개 업종으로 소재부품산업과 함께 제조업의 근간을 형성한다. 행사에서는 소재부품·뿌리산업 발전에 기여한 55명에 훈·포장과 표창을 수여한다.

오스테오시스 안영복 대표이사가 국내 최초로 이중에너지 X선 흡수계측법 방식으로 골밀도를 측정해 골결손을 분석하고 진단하는 원천기술을 국산화한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받는다.

나노브릭 주재현 대표는 세계 최초로 광결정 나노신소재[121600] 기술개발과 양산화에 성공해 위변조방지 원천기술을 확보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철탑산업훈장을 받는다.

유망 신산업 분야별 소재부품·뿌리산업 연구개발(R&D) 성과물을 소개하는 'R&D성과 전시관'과 기업별로 대표적인 성과를 홍보하는 '기업전시관'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