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은 인제 "도깨비할로윈번지축제"…절정인 "단풍"은 덤
2018-10-20 01:06
20일부터 21일까지 합강정휴게소와 번지점프장 일원에서 개최
울긋불긋 아름답게 물든 단풍과 함께 이색 체험을 즐길 수 있는 ‘2018 도깨비할로윈번지축제’가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 간 인제군 합강정휴게소와 번지점프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인제할로윈번지축제추진위원회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축제는 설악권 단풍관광객들이 지나는 44번 국도변의 합강정 휴게소를 활용해 방문객들이 모험레포츠, 관광문화자원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꾸며졌다.
축제는 20일 오전 ‘2018인제할로윈번지축제 개막식’을 시작으로 뗏목아리랑, 난타, 기타합주 등 지역 예술단체들의 축하공연일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 도깨비할로윈 코스프레, 페이스 페인팅, 번지점프대회, 할로윈 마술·음악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윤영희 축제추진위원장은 “단풍이 절정인 이번 주말 모험레포츠의 고장 인제에서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이색볼거리, 체험거리를 즐기며 아름다운 추억을 새기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