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나경은, 두 아이 부모 됐다…오늘(19일) 득녀 "가정·방송에 최선 다할 것"

2018-10-19 14:42

'국민MC' 유재석(왼쪽)과 아내 나경은[사진=연합뉴스]

‘국민 MC’ 유재석과 아내 나경은이 오늘(19일)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19일 유재석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개그맨 유재석씨와 관련한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한다”며 득녀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유재석 씨의 아내 내경은 씨가 오늘(19일) 오전 한 병원에서 여아를 출산했다.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하며, 현재 가족 및 지인들의 많은 축하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유재석씨 역시 둘째 아이를 얻은 기쁨에 행복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소속사를 통해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가정과 방송에서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유재석, 나경은 부부은 지난 2008년 7월 결혼해, 2010년 첫 아들인 지호 군을 낳았다. 결혼 10년, 첫 아이 출산 8년 만에 두 번째 경사를 맞아 대중들의 축하와 응원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