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 달리웍스와 IoT 서비스 클라우드 사업 MOU

2018-10-19 13:57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은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전문기업 달리웍스와 사물인터넷 중심의 클라우드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김경영 NBP 상무(왼쪽)와 이순호 달리웍스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BP 제공]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은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전문기업 달리웍스와 사물인터넷 중심의 클라우드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달리웍스의 클라우드 기반 사물인터넷 플랫폼인 씽플러스(ThingPlus)를 NBP가 제공하는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인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에 등록해 다양한 사물인터넷 사업 영역에서 기술 교류 및 시장 확대를 위해 공동 마케팅과 사업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달리웍스는 2014년 국내 최초로 IoT 클라우드 플랫폼인 씽플러스를 출시했으며, 현재 스마트팩토리, 스마트빌딩, 스마트팜 등의 비즈니스 영역에서 실시간 모니터링 및 데이터 분석 중심의 IoT 서비스를 통해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ARM, 델(Dell), 어드번텍(Advantech) 등 글로벌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유럽, 북미, 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고 있다.

한편 NBP는 달리웍스와의 협약을 통해 IoT 비즈니스 협력 인프라를 구축하고, IoT 클라우드 서비스 중심으로 빠른 레퍼런스를 확보하기 위한 협력 마케팅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스마트팩토리, 스마트빌딩, 스마트에너지 등 달리웍스의 주요 IoT 서비스의 클라우드 사업 확대를 위한 다양한 비즈니스 협력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