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하천공사시행계획 사업인정에 관한 의견 청취
2018-10-18 13:43
‘한강 고양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에 따른 주민 등 의견 접수

[사진=고양시제공]
‘한강 고양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은 고양시 덕양구 행주외동에서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일원 4.79km 구간에 저수호안 2개소와 수변누리길 조성 등 하천환경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한다. 착공일은 올해 하반기 예정이며 사업기간은 착공일로부터 5년이다.
시는 ‘하천법’ 제27조 및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제21조에 따라 이번 사업의 고양시 구간에 대한 사업 개요 및 용지조서 등을 홈페이지, 게시판에 공고하고 열람기간 내 의견서를 접수 받는다.
의견이 있는 경우 오는 29일까지 열람장소인 서울지방국토관리청 하천계획과 또는 고양시청 환경친화사업소 생태하천과에 비치된 양식에 따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용진 생태하천과 과장은 “사업구간 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개별적으로 안내함으로써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된 하천환경정비사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