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식업 창업 노하우 전수 받으세요"

2018-10-18 10:56

[사진=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MG새마을금고가 경쟁력 있는 요식업 창업을 위해 캠프를 진행한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요식업 분야 창업을 원하는 청년들에게 창업에 필요한 실무교육과 현장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한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F&B 창업아카데미 캠프'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청년 취업의 어려움으로 요식업 창업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관련 사업의 전문적인 정보 제공과 창업 훈련 과정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번 캠프에선 청년 외식 창업자들에게 중장기적인 창업 인프라에 대한 시각과 외식업의 비지니스 모델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원일 셰프와 ‘서울대 푸드 비즈니스 랩’ 소장 문정훈 교수의 특강도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만 19세부터 만 39세 미만의 대학생, 청년 예비 요식업 창업자 30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5일부터 3박 4일간 서울 도봉숲속마을에서 진행된다. 모집기간은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 약 2주간 이며, 모집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MG새마을금고 재단 박차훈 이사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창업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MG새마을금고 재단을 통한 다양한 사업진행을 통해 청년들이 꿈꿀 수 있는 미래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