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는 17일 이화여자대학교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후원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금투협은 2009년부터 만성질환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위해 맞춤형 치료식을 제공하고 건강검진을 방문해 실시하는 '사랑의 도시락' 배달사업을 후원해왔다.

이날 금투협 임직원 8명은 후원금을 전달한 뒤 서대문구 지역 독거노인 20여 명과 함께 파주 통일동산으로 나들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금투협은 올해 ‘영등포 장애인 사랑 나눔의 집, 우리마포복지관 배식봉사’, ‘한사랑마을 임직원 봉사활동’ 등을 진행했으며 ‘제8회 사랑의 김치 모임’, ‘사랑의 쌀‧연탄 나눔’, ‘금융투자업계 자선야구대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