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스마트헤지펀드셀렉션, 설정액 1500억원 돌파

2018-10-17 17:20
"낮은 변동성과 안정적인 성과로 롤러코스터장서 투자 대안"

​미래에셋스마트헤지펀드셀렉션이 약세장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사진=미래에셋대우 제공 ]


미래에셋스마트헤지펀드셀렉션이 약세장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7일 미래에셋스마트헤지펀드셀렉션 설정액이 출시 1년 만에 15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스마트헤지펀드셀렉션은 국내 최초 사모펀드 투자 공모재간접펀드다. 주로 국내 설정된 운용규모 300억원 이상, 설정 1년 이상 헤지펀드 가운데 정량·정성평가 등을 거쳐 우수 펀드를 선별해 편입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이날 기준 코스피 지수는 연초 이후 13.06% 하락한 반면, 미래에셋스마트헤지펀드셀렉션는 2.87% 상승했다.

펀드 설정 이후 수익률도 8%를 넘는 등 시장 변동성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미래에셋스마트헤지펀드셀렉션은 낮은 변동성과 안정적인 성과로 '롤러코스터 장세'에 투자 대안으로 부상했다"고 자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