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청소년 대상 생명존중 교육
2018-10-17 14:06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자 청소년 대상으로 생명존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6개 중학교 학생 약 150명을 대상으로 지난 9~10월까지 2시간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영상 교육과 함께 3D프린팅을 활용해 브로치 등 휴대용품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생명존중 교육은 ‘2017년 인구·청년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고운 우리 새생명 프로젝트’ 사업을 기초로 시민들의 의견을 추가로 반영한 인구 정책 사업이다.
성과는 긍정적이었다는 평가다.
교육 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95% 이상의 학생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90% 이상 학생이 생명인식 개선에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