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 "학교급식 질 향상위해 최선 다하겠다"
2018-10-16 17:39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으로 학생들에게 영양가 높은 맛있는 한 끼 밥상이 되도록 학교급식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시장은 이를 위해 관내 사립유치원, 초·중·고교 등 140개교에 친환경 학교급식 예산으로 267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최 시장은 지난 12일 2019년 학교급식 예산 편성을 위한 안양시 친환경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학교급식비, 친환경 우수 가공식품 차액지원 등 3개 안건을 심의하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친환경 우수 농산물 등 학교 급식지원 사업으로 33억원을 편성해 각급 학교의 친환경 무농약 쌀, 농산물, 축산물 구입에 따른 차액을 지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