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경찰 주축 대한탐정연합회 정회원포럼

2018-10-16 16:22

[사진=대한탐정연합회제공]

OB경찰 연합체인 대한탐정연합회(중앙회장 정수상, 약칭 대탐연)는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경찰공제회 5층 컨벤션 홀에서 회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사립탐정 현실화, 공인탐정 법제화 포럼을 개최한다.

동 포럼의 주제는 OECD국가 중 한국만 불법인 공인탐정의 법제화와 자격기본법 제17조에 의한 생활정보지원탐색사(OECD 34개국 사설탐정) 등록민간자격시험 추진방안 등이며 100분 집단 토론이 예정되어 있어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수상 중앙회장이 추진 중인 사설탐정(생활정보지원탐색사) 등록민간자격시험 운영규정이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을 경유하여 중앙부처인 경찰청(수사국)에 접수돼 심의 중에 있으며 이와 관련 73주년 경찰의 날(10월21일)에 즈음하여 “사설탐정 공인탐정 사실조사행정사 자격시험 및 실무 1000문"문제집을 출간한다.

또한 포럼을 주도하는 대탐연 정회원들의 상당수는 행정사 국가자격증을 소지하고 국내외 사실조사 행정사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어 정수상 중앙회장은 OECD탐정과 한국 사실조사 행정사의 실무적 기능적 접목도 시도하고 있다.

정회장은 경찰서장 출신으로 10여 년 간 200여회나 탐정제도 당위성을 촉구하고 업무 방향성을 제시하는 언론기고·인터뷰 ·강의를 이어오고 있으며 또한 한국 최초의 탐정 로고와 캐릭터 특허획득(상표권), “명경찰 명탐정” “공인탐정 정보조사론” 등 탐정 관련서적을 다수 출간하여 세간에는 셜록 홈스 꿈꾸는 경찰서장으로 불리 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