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웨이하이지점(지점장 김현철)은 지난 13일 중국 웨이하이 포인트 C.C에서 ‘2018 웨이하이사랑 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중산관학교류협회와 인천시 웨이하이대표처가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우리은행 웨이하이지점, 인천시 웨이하이대표처, 호서대학교 창업센터, 주칭다오총영사관, 코트라 칭다오무역관, 중소기업진흥공단 칭다오대표처, 생산기술연구소 칭다오대표처, 웨이하이한인회, 경상남도 산동대표처, 수협 웨이하이법인을 비롯해 한중산관학교류협회 52개사가 자선행사 모임으로 함께 했다.

행사는 한중산관학교류협회 상생발전과 우호교류 증진 및 웨이하이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구성원으로 사회봉사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사랑의 실천을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참석한 사람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약 6만위안을 현장에서 모금, 웨이하이시 민정국과 자선총회를 통해 지역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11세대와 고아원, 양로원에 전액 기부했다.

김현철 우리은행 웨이하이지점장은 그 동안 단순한 친선도모의 차원을 넘어 소외된 이웃과 함께라는 의미의 다양한 모금행사 및 기부활동에 지속적인 역할을 해왔다.

김 지점장은 “’더불어 함께!’라는 평범한 삶의 모토안에서 독거노인과 고아원, 양로원 등 소외된 계층과 함께 한다는 이번 행사에 지속적인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기업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자선행사 모임이 좋은 모범사례로 남아 계속해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