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홍콩서 탈중앙화 거래소 ‘덱스’ 오픈
2018-10-15 16:56
“사용자가 블록체인으로 스스로 자산 관리”
빗썸이 홍콩에서 탈중앙화 거래소 ‘빗썸 덱스’를 15일 오픈했다.
빗썸 덱스는 빗썸의 홍콩 자회사인 BGEX가 설립, 운영한다. 기술 파트너사는 원루트네트워크다.
기존 암호화폐 거래소의 중개 방식이 아닌 이용자들이 직접 암호화폐를 거래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 핵심이다.
한편 빗썸은 국내에서 가장 큰 암호화폐 거래소로 이용자가 약 500만명에 달한다.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상위 5곳 중의 하나며, 글로벌 비트코인 거래 규모의 10%가량을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