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라치 스트링 콰르텟의 젊고 열정적인 현악4중주 앙상블
2018-10-15 13:57
23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서 공연
예술의전당은 오는 23일 오후 IBK챔버홀에서 '2018 클래식 스타 시리즈 - 칼라치 스트링 콰르텟' 공연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총 4회에 걸쳐 개최되는 클래식 스타 시리즈의 두 번째 공연이다.
칼라치 스트링 콰르텟은 최근 2년 만에 정규 멤버를 영입해 또 다른 음악적 출발을 알렸다. 새 멤버는 바이올리니스트 강수연이다. 호주 출신인 그는 2015년 '마이클 힐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한 뒤 유럽 무대에서 활동 중이다.
칼라치는 아름다움을 뜻하는 그리스어 칼론(Kalon)과 끈(매듭)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라치(lacci)의 합성어다. 고(故) 권혁주가 이름을 짓고, 그와 함께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 비올리스트 이한나, 첼리스트 심준호가 2012년 결성했다.
입장권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