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경산 하양지구 호반베르디움’ 모델하우스 개관

2018-10-14 13:53
지하 2층 ~ 지상 30층, 6개동 전용 면적 84, 98㎡로 구성된 655가구
10월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 당첨자 발표 10월 24일

12일 문을 연 '경산 하양지구 호반베르디움' 모델하우스에는 지난 3일 간 1만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는 등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사진=호반건설 제공]



호반건설이 지난 12일 연 ‘경산 하양지구 호반베르디움’ 모델하우스에 많은 방문객들이 몰렸다. 개관 첫날부터 입장 대기 줄과 청약 상담이 하루 종일 이어지며, 지난 3일간 총 1만 여 명이 다녀갈 전망이다. (일요일 오전 11시 기준, 총 7900여 명 방문)

방문객 다수는 교통 접근성, 쾌적한 주거환경, 그리고 하양지구 첫 분양 상품이라는 사실에 관심이 높았다. 경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40대 주부 박 모 씨는 “하양지구에 관심들이 많고, 분양을 기다려온 사람들도 많다”며 “호반베르디움의 평면과 수납공간이 마음에 들어서 청약 상담까지 받았다”고 말했다.

경산 하양지구 호반베르디움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920만원이고, 계약금 정액제(1차 1천만 원)이고, 중도금(60%)에 대해 무이자 융자 혜택으로 소비자들의 금융 부담을 낮췄다. 분양일정은 이달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4일이고, 계약은 내달 5일부터~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경산 하양지구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2층 ~ 지상 30층, 6개동, 총 655가구다. 타입별 가구 수는 ▲84㎡A 321가구, ▲84㎡B 169가구, ▲98㎡ 165가구다.

단지 인근에는 하주초, 유치원 및 다양한 학교용지가 예정돼 있고, 무학중·고교, 하양여중·고교, 대구가톨릭대, 경일대, 대구대 등도 있어 교육 여건이 뛰어나다. 단지 바로 옆으로는 조산천, 공원용지, 장군산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 지역은 굵직한 교통호재로 향후 미래가치 상승이 점쳐지고 있다. 단지 주변으로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사업의 일환인 ‘하양역’이 개통될 예정으로 도시철도를 이용해 대구 주요지역 이동이 용이하다. 향후 인구유입, 상권발달 등으로 직·간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산지식산업지구 진입로 사업이 추진 중이다. 총 7.31㎞의 하양읍 부호리(국도4호선)에서 와촌면 소월리(지방도909호)를 잇는 도로가 조성되면 향후 경산지식산업지구로의 교통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모델하우스는 경북 경산시 하양읍 동서리 1100번지에 마련됐고, 입주예정일은 2021년 5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