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in수다] "중국은 미국에 굴복 안해" 격화하는 미중 갈등

2018-10-12 09:22

미중 무역전쟁.[사진=연합뉴스]


미·중 무역전쟁 최전선에 선 중국 정부부처인 중국 상무부 수장이 미국이 관세 부과를 늘려도 중국은 절대로 무역전쟁에서 물러날 뜻이 없다고 지난 9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 기고문을 통해 밝혔습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중화민족은 수 차례 외부의 억압을 받아왔지만 굴복한 적이 없다며 결사항전 의지를 내비쳤는데요.

미·중간 갈등이 무역통상뿐만 아니라 정치, 안보, 금융으로까지 번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김진호 아주경제 논설위원(단국대 교수)와 아주경제 국제부 배인선 기자가 진단해 봅니다.

기사링크:무역전쟁 최전선 중국 상무부장 "미국에 굴복 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