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10주년 기념 아시아 투어 콘서트 서울공연 1분만에 전석 매진 기록
2018-10-12 08:50
아이유가 음원차트 ‘퍼펙트 올킬’에 힘입어 단독콘서트까지 전석매진 시키며 끊이지 않는 ‘신기록’ 경신을 이어가고 있다.
12일 아이유 소속사 카카오M은 “아이유의 데뷔 10주년 기념 아시아투어 콘서트인 ‘2018 아이유 투어 콘서트- 이 지금’이 부산, 광주에 이어 서울까지 전국 3개 도시, 총 4회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가장 치열한 티켓예매가 예고됐던 서울 공연은 지난 11일 밤 8시, 일반 예매 개시 단 1분 만에 양일 준비된 좌석 모두가 순식간에 매진을 기록해 팬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온라인 예매처인 멜론티켓을 통해 진행된 아이유의 이번 공연 예매는 동시접속자만 약 5만 명을 기록, 예매개시 직후 1분도 되지 않아 전 좌석이 동이 났다.
아이유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인 ‘2018 아이유 투어 콘서트- 이지금’은 데뷔곡 '미아'부터 최근 음원 차트를 강타한 신곡 '삐삐'까지, 데뷔 10년을 아울러 대중들의 오랜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유의 과거와 현재를 총망라한 의미 깊은 공연이다. 국내에 이어 12월부터는 ‘아시아 투어’로 그 규모를 확장해 8일 홍콩, 15일 싱가포르, 16일 방콕, 24~25일 타이베이까지 4개 도시에서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10일, 10주년 디지털 싱글 ‘삐삐’를 발표하고 국내 주요 8개 음원차트 ‘퍼펙트 올킬’을 달성하며 화려한 데뷔 10주년의 축포를 쏘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