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 분당에 '체험센터 2호점' 오픈

2018-10-11 18:05
제품 체험 공간 마련···카페·쿠킹클래스도 운영

쿠첸 체험센터 정자점. [사진=쿠첸 제공]


쿠첸은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쿠첸 체험센터 2호점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쿠첸 체험센터는 밥솥, 전기레인지, 유아가전 등 쿠첸의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돼 있으며 제품 체험, 카페, 쿠킹클래스 등이 운영되는 복합 체험 공간이다. 지난 4월초 ‘쿠첸 체험센터 삼성점’이 처음 문을 열었다. 

쿠첸은 이번 정자점 신규 오픈을 통해 체험 마케팅을 강화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정자점은 ‘C+존’, ‘C#존’, ‘C-cook존’으로 나뉘어져 운영된다. ‘C+존’에서는 밥솥, 전기레인지, 유아가전 등 쿠첸 제품을 직접 조작해볼 수 있으며, ‘C#존’은 큐리그 커피머신을 이용하여 다양한 브랜드의 커피 및 음료를 맛 볼 수 있는 카페다. ‘C-cook존’에서는 전문 셰프가 진행하는 쿠킹클래스가 운영된다.

오픈을 기념해 오는 12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C-cook존’에서는 오후 12시에 전문 셰프가 직접 쿠킹쇼를 진행하며 선착순 8명에게 점심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오픈 이벤트 기간 중 10월 쿠킹클래스를 신청하면 동반 1인에 대해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C+존’에서는 쿠첸이 추천하는 필수가전인 도어락 밥솥과 프리인덕션 하이브리드를 특가로 판매한다. ‘C#존’에서는 1잔 구매 시 1잔을 무료 증정하는 ‘ALL DAY 커피 1+1’ 이벤트와 함께 큐리그 커피머신, 캡슐, 캡슐 홀더로 구성된 홈카페 패키지 판매를 진행한다.

이밖에도 점심시간에는 IR밥솥으로 만든 돌솥밥 및 누룽지 시식행사를 진행하며, 점심·퇴근 시간 하루 두 번 추첨을 통해 총 6명에게 각각 쿠첸 IH전용 24cm 팬을 증정한다.

쿠첸 관계자는 “쿠첸 체험센터는 쿠첸과 소비자가 함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문화를 만들어가는 공간이니 언제든지 편하게 방문해 다양한 쿠첸 제품을 마음껏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