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고용노동지청(지청장 직무대리 전하준)이 10일 광명SK테크노파크를 시작으로 한 달간 총 15회에 걸쳐 찾아가는 합동 설명회 및 이동상담센터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자치단체·유관기관과 협업하에 사업주 및 구직자에게 직접 찾아가는 현장 활동을 수행함으로써 만족도를 높이고자 운영된다.

합동설명회·이동상담센터 운영은 관내 우량 지식산업센터 5개소, 사업주 협의회 및 간담회 3회, 박람회 7회 등으로 구성했다.

금번 설명회·이동상담센터 컨설팅은 고용센터의 일자리 지원제도, 청년추가고용장려금 및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각종 지원제도, 블라인드 채용, 일생활균형을 위한 제도, 최저임금 준수 및 노동시간 단축 현장 안착 등 고용노동부에서 제공하는 각종 지원제고를 포함한다.

또 당일 설명회 및 이동상담센터 컨설팅 이후 개별사업장에 맞는 심층컨설팅을 원하는 경우, 별도 일정을 정해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전하준 안양지청장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인과 구직자들이 금번 합동설명회·이동상담센터를 통해 고용노동부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 혜택으로 조금이나마 희망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일자리 지원제도, 근로기준, 산업재해예방, 각종 기업지원제도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 등 우량 일자리 발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