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IFRS17 대비 회계결산시스템 구축 나서
2018-10-10 20:52
8일 킥오프 미팅 진행···내년 말까지 개발 완료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 새로운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을 앞두고 회계결산시스템 구축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지난 8일 'IFRS17 결산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킥오프(Kick-off) 미팅'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IFRS17에 최적화된 인프라 확보와 동시에 신속하고 정확한 계리 및 회계 결산시스템 구축이 목표다. IFRS17은 기존 보험계약 부채를 원가로 평가한 방식과 달리 시가로 평가하는 것을 의미한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이번 킥오프 미팅을 시작으로 SIG파트너스와 회계정책 수립 및 회계 결산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시스템 구축은 △가정관리 시스템 구축 △계리시스템 구축 △IFRS17 부채결산 시스템 구축 △통합 재무정보 관리시스템 구축 △재무회계 시스템 개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