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 2018 어린이 안전축제...심폐소생술 운영

2018-10-07 14:55

[사진=과천소방서 제공]


경기 과천소방서가 지난 5~6일 ‘2018년 어린이 안전축제’에서 소방공무원, 119수호천사들이 함께 물소화기, 심폐소생술 등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어린이들의 올바른 안전습관 형성과 안전 실천 생활화를 위해 행정안전부가 매년 지차제와 공동으로 추진중인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2016년부터 3년 연속 과천시가 선정돼 국내 수많은 안전관련 협력단체 등이 제공하는 우수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받아 축제장을 운영한다.

소방공무원과 119수호천사들은 축제 기간중 행사장을 방문하는 어린이와 부모들을 대상으로 물소화기 체험, 미래소방관 체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을 실시했다.

이미경 과천여성의용소방대장은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찾은 김종천 시장을 대상으로 직접 심폐소생술(CPR) 체험교육도 진행했다.

이미경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축제 기간중 많은 어린이들과 부모들이 심폐소생술 체험을 통해 응급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배웠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지역축제와 연계한 응급처치 교육과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운영해 지역사회 안전문화에 119수호천사가 앞장 서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