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영향으로 오전까지 제주·김포공항 276편 결항
2018-10-06 10:08
태풍 '콩레이'가 북상하며 국내 항공의 무더기 결항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6일 국토교통부는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이날 오전까지 제주공항 관련 운항 123편 등 총 276편이 결항 예정이라고 밝혔다.
결항된 항공편은 제주∼김포·부산·청주·대구·광주 등 국내선 213편과 제주∼간사이·나고야, 김해∼타이베이·나리타·간사이·치토세·후쿠오카·베이징·푸통·칭다오 등 국제선 63편이다.
항공 예약객은 운항 정보를 확인하고 공항으로 출발해야 한다. 결항 정보는 각 항공사가 예약 승객에게 주기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또 각 지역 공항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운항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