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내년 시행 탑동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2018-10-05 14:06
이날 설명회에서는 탑동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추진목적, 배경, 절차, 주민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다양한 주민의견 청취와 토지소유자의 동의서 등을 징구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로는 탑동동 764번지 일원 118필지(87,261㎡)이며, 동두천시는 2020년 말까지 탑동지구에 국비 2300만원을 들여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의 진행을 위해 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30일간의 실시계획 공고를 통해 주민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며, 토지소유자들의 동의서 징구와 협조를 위해 실시계획 수립내용 등 안내문을 등기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탑동지구 토지소유자 누구나 지상경계점 등록부만 있으면 직접 자신의 경계를 확인할 수 있어 경계측량에 따른 비용부담 해소가 가능하고, 주민의 재산권 보호와 다양한 경제적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지적재조사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주민설명회 참석”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