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데 브라질, 슈하스코 찰떡궁합 ‘와인 에이드’ 출시
2018-10-05 10:17
와인 활용한 ‘빈호 에이드’ 2종 출시…주문시 디저트 ‘크림 브륄레’ 무료
외식전문 썬앳푸드가 운영하는 브라질 슈하스코 전문점 '텍사스 데 브라질'이 ‘빈호 에이드’ 2종을 출시하고 디저트 무료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신규 에이드는 와인을 활용한 빈호 에이드로, '빈호 틴토 에이드'와 '빈호 비앙코 에이드' 등 총 2종이다.
브라질에서 '빈호 틴토'는 레드 와인을, '빈호 비앙코'는 화이트 와인을 말한다. 와인의 달콤한 과일 향과 톡 쏘는 탄산을 함께 맛볼 수 있어 와인을 즐기는 이들은 물론, 와인이 먹고 싶지만 알코올이 부담스러운 고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크림 브륄레'는 차가운 커스터드 크림 위에 캐러멜 토핑을 유리처럼 얇게 얹어내는 디저트로, 작은 숟가락을 이용해 얇게 얹은 캐러멜을 톡 하고 깨뜨려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캐러멜의 달콤한 맛과 연두부처럼 부드러운 커스터드 크림의 식감이 조화를 이루어, 브라질 슈하스코를 즐긴 후 입가심하기 좋다.
텍사스 데 브라질 관계자는 “참숯에 구워 촉촉한 육즙과 육질이 특징인 슈하스코에는 와인을 적극 추천하지만, 알코올이 부담스런 고객에게 에이드 형태로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