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솔미, 판타지오와 새 출발…2년 5개월만에 '죽어도 좋아' 안방 복귀 초읽기

2018-10-04 08:19

[사진=판타지오 제공 ]


배우 박솔미가 판타지오와 함께 한다.

4일 오전 판타지오 엔터테인먼트는 “박솔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젊은 아티스트가 대거 포진해 있는 판타지오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안정적인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여배우의 만남에 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판타지오는 “배우 박솔미와 한 식구가 되어 기쁘다”라며 “박솔미는 순수함과 도회적인 이미지가 공존하며 흡인력 있는 연기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배우다. 판타지오는 박솔미의 매력이 극대화되고 대중들에게 더욱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박솔미는 MBC 27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MBC 드라마 '우리집', KBS '겨울연가', SBS ‘올인’ 등 다수 드라마를 비롯하여 영화 '바람의 전설', '극락도 살인사건' 등 다양한 작품으로 연기 변신을 해왔다. 최근에는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해 예능감까지 인정받으며 대중들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박솔미는 승부욕 넘치는 로펌 변호사 캐릭터로 활약했던 KBS '동네변호사 조들호' 이후 2년 5개월 만에 새 드라마 KBS ‘죽어도 좋아’로 안방극장에 전격 복귀한다. 극 중 그녀는 범상치 않은 카리스마의 커리어우먼으로 분한다. 탄탄한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뇌섹녀로 남다른 아우라를 발산할 예정. 그녀의 팔색조 변신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