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업계 최초 유료회원제 '엘클럽' 도입
2018-10-01 15:43
롯데홈쇼핑이 유료회원제를 도입했다.
롯데홈쇼핑은 이달 1일 가입비를 내고 할인 혜택, 적립금 제공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유료회원제 ‘엘클럽(L.CLUB)’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엘클럽’은 연회비 3만원이면 가입이 가능하다. 제공되는 특징은 △웰컴기프트(엘포인트 3만점 또는 롯데홈쇼핑 적립금 3만원 中 택1) △최대 12% 할인쿠폰 △무료배송 △상품 구매 시 엘포인트 적립 등이다. 가입 후 혜택은 항목별로 1년 동안 매월 제공된다.
김종영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업체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충성고객 확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업계 최초로 유료회원제를 도입하게 됐다"며, "’엘클럽’ 회원에게 보다 많은 혜택과 최상의 쇼핑 편의를 제공해 쇼핑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