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 협력사 주도 동반성장협의회 개최
2018-10-01 15:32
KO-브릿지 도입…중소기업 애로해결·경쟁력 제고모색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1일 오전 11시 방폐물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중소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한국원자력환경공단 제공]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1일 오전 11시 경주 보문단지 드림센터에서 2018년도 ‘KORAD 동반성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폐물관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중소 협력사의 경쟁력 제고와 정보 교류 등을 위해 열린 이날 총회에는 고도기술, 진명스텝스 등 14개 협력사가 참여했다.
이날 참여 기업들은 중소협력사의 애로사항 해결과 동반성장을 위해 공단이 적극 나서 줄 것을 제안했다.
또 공단은 협력사들과 동반성장 성과를 함께 나누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KORAD 윈윈투게더 한마당’ 행사를 함께 열어 동반성장 및 공익신고제도 등을 설명하고, 협력사들의 애로사항과 관심사 등을 경청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 지원정책, 노무법인 상상 신현범 노무사는 노동계 이슈에 대해 설명했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및 동반성장 문화 확대를 위해 공단, 협력사 모두가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동반성장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