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제275회 임시회 개회
2018-10-01 15:03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심의
[사진=하남시의회 제공]
경기 하남시의회(방미숙 의장)가 1일 제275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10일까지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의한다.
이날 시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오지훈 의원을, 조례안등심사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영아 의원을 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제2회 추경안의 일반·기타특별회계는 기정 예산대비 474여억원(9.86%)이 증액된 5,267억여원이며, 상수도공기업특별회계 776억원, 하수도공기업특별회계는 850억원 규모다.
특히 방 의장은 최악의 고용쇼크와 경기 침체 등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해 의원 국외연수비 2000여만원을 전액 삭감하기로 했다.
또 조례안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조직개편을 위한 하남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9건의 조례안과 불법 유동·유해 광고물 정비업무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을 심사할 예정이다.